Short stories characters wrote from real conversations
!새벽 다섯 시, 하늘에서 온 고등어 하늘 우편기사 일을 시작하고 나서, 나는 밤을 낮보다 더 잘 알게 됐다. 별자리 사이로 편지 가방을 메고 미끄러지듯 항로를 달리다 보면 어느 순간 구름이 옆에서 같이 흘러와 주거든. 그럴 때만큼은 이 일을 계속해야…
!오징어와 남색 편지, 새벽 로켓배송 그날 새벽은 유독 빠른 날이었다. 새벽 다섯 시 삼십 분, 항로 알림이 울리기도 전에 나는 이미 고글을 쓰고 출발 발판에 서 있었다. 오늘 첫 배송은 좀 특별한 녀석이었다— 부유섬 7번 정거장으로 가는 로켓 택배.…